AMICOG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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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6

아미코젠, 中 콜라겐 펩타이드 연간 300톤 규모 생산 공장 완공

 

- 아미코젠, 명실상부한 국내 1위 콜라겐 펩타이드 원료 제조사로 등극

- 세계 생선 콜라겐 시장 2017년 기준 약 6억 달러 →2023년 9억 달러(7.7% 성장율)

- 아미코젠 콜라겐 사업 수직계열화 : 내년 자체 젤라틴 및 어피 사업 추진

 

 

아미코젠, 명실상부한 국내 1 콜라겐 원료 제조사로 등극


아미코젠(대표이사 신용철)이 중국 청도(青岛)시에 콜라겐 펩타이드 공장을 완공하면서 글로벌 콜라겐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아미코젠은 지난 11일 중국 건식 유통사인 캉마이천()과 합작해 설립한 콜라겐 펩타이드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준공식에는 캉마이천 장제중 총경리, 아미코젠 서해창 생산본부장, 김이수 총경리 등 관계자 12 명이 참석했다.


중국 콜라겐 공장은 콜라겐 펩타이드의 주원료인 어피(Fish skin) 공급이 원활한 청도시 고신구에 위치하며, 2,829m2 부지에 연간 생산능력 약 300톤 규모로 설립되었다. 아미코젠이 지난 10월 진주 콜라겐 공장을 연간 140톤 규모에서 400톤 규모로 증설한 것을 감안하면, 청도 공장까지 연간 700톤 규모의 콜라겐 원료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 것이다. 이로써, 아미코젠은 생산능력 기준 명실상부한 국내 1위 콜라겐 원료 제조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아미코젠 서해창 생산본부장은 작년부터 진행해 온 청도 공장이 성공리에 완공되어 기쁘다. 글로벌 이너뷰티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콜라겐 시장 역시 국내와 중국,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최근 몇 년 사이 급격히 성장해왔다. 아미코젠은 그동안 국내와 중국에 콜라겐 공장을 확장하며 경쟁력을 확보해왔으며, 내수와 해외시장에 콜라겐 원료와 완제품 판매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판매 추이에 따라 청도 콜라겐 공장을 연 1,200톤까지 확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콜라겐 시장 실적 꾸준히 상승


세계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20130%대 점유율을 보이던 콜라겐 시장이, 2017년에는 전체 시장의 7%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에서도 생선 유래의 콜라겐 시장은 2017년 기준 약 6억 달러에서 20239억 달러 규모로, 7.7%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Global Marine Collagen Market – Trends and Forecast to 2023, Global Strategy Research)


이에 비례해 아미코젠 콜라겐 펩타이드 원료 실적도 최근 3개년 평균 31%씩 성장해왔다. 올해 말 기준 약 45억원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는 전년 대비 226% 성장한 수치다. 2020년에는 110억원까지 실적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콜라겐 완제품을 중심으로 판매되고 있는 케이뉴트라 사업의 올해 매출은 약 60억원으로 전년 대비 240%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바이오 기술력으로 경쟁력 강화, 내년 자체 원료 사업 추진 예정


아미코젠은 효소분해 기술력으로 국내에서 콜라겐 원료를 제조할 수 있는 유일한 기업이다. 아미코젠 트리펩타이드 콜라겐은 생선 유래의 저분자 콜라겐으로, 아미노산 성분인 GPH 함량을 조절할 수 있어 체내 흡수율을 높여, 기존 제품 대비 보습 및 주름 개선, 뼈 건강 등에 뛰어난 효능을 보인다. 현재 피부보습, 주름개선 기능성 인정을 위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며, 내년 개별인정형 신청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아울러, 아미코젠은 전세계적으로 콜라겐 원료인 어피(Fish skin)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되면서, 자체 어피 및 젤라틴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안정적인 원료 확보부터 연구개발, 생산, 판매에 이르기까지 수직계열화 전략을 통해 안정적으로 콜라겐 사업에 뛰어들겠다는 의지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베트남 N사와 연간 800톤 규모의 어피 콜라겐 및 젤라틴 공장 설립을 위한 JV설립 협의가 상당 부분 진행되었고,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